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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대자동 왕실 묘역 답사(2) - 성령대군 묘, 태종의 막내아들(세종의 동생)

 [경기 고양] 대자동 왕실 묘역 답사(2) - 성령대군 묘, 태종의 막내아들(세종의 동생)

경혜공주 묘역을 내려오며 경혜공주와 영양위 정종의 사당인 충민사에서 주변 언덕 위에 여러 묘역이 보인다. 입구에 있던 이정표에는 '영사정', '의정공 성억묘소', '김주신 선생 묘', '김홍집 선생 묘' 등이 있었다.이외에도 주변에 많은 왕실 묘역이 보인다.

고양시 대자동 왕실묘역 입구에 있는 성억 선생 신도비만 잠시 둘러보았다. 희정공 성억(僖靖公 成抑, 1386-1448)은 고려 우왕 12년 태어난 조선 초기 문신으로 공조, 병조 판서와 좌찬성 등을 역임하였다.

성억의 딸이 태종의 4남 성령대군에게 출가하였다. 비록 최근에 세운 신도비지만, 하늘을 향해 고개를 곧추세운 귀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길을 건너 성령대군 묘역으로 향한다. 인근에 경안군 및 임창군 묘, 최영장군 묘 등 여러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다.

성령대군 묘역은 사적으로 관리되고 있었다. 닫힌 삼문 왼쪽의 가파른 계단을 통해 묘역에 오를 수 있었다.

정성스럽게 잘 관리된 묘역이 넓게 펼쳐져 있다. 묘역 아래쪽은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