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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탕춘대터 - 봄을 질펀하게 즐긴 연산군

 [서울 종로구] 탕춘대터 - 봄을 질펀하게 즐긴 연산군

[표석 내용] 탕춘대는 1506년 연산군이 세운 누대(樓臺)이다. 연산군은 경치가 좋은 이곳 일대를 연회장소로 삼고 시냇물이 내려다 보이는 바위위에 탕춘대를 지었다.

영조 때에는 이 일대에서 무사들을 선발하여 훈련시켰다고 하여 연융대(鍊戎臺)라 부르기도 하였다. [표석 위치] 서울 종로구 세검정로 256 (신영동) 세검정우체국에서 월드케슬빌라 진입도로 앞 연산군이 1506년에 세운 누대(樓臺)인 탕춘대(蕩春臺)가 있었던 곳.

경치가 좋아 연회 장소로 삼고 시냇물이 내려다 보이는 바위 위에 탕춘대(蕩春臺)를 지었으나 현재는 터를 상징하는 표석만 남아있다. 탕춘(蕩春)은 '봄을 질탕하게 즐긴다'는 뜻이다.

탕춘대에 대한 기사는 연산군이 중종반정(9월 2일)으로 쫓겨나기 8개월전인 1월 27일 처음 나타나는데, 조지서(여러 가지 종이를 제조·관리하는 간청)터에 내를 가로질러 긴 돌기둥을 서워 회랑을 짓고 장안사 언덕에 정자를 지엇는데, 회랑과 정자는 모두 청기와를 얹었다고 한다, 3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