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경남 양산] 천태사 - 병풍바위가 감싸 안은 아늑한 사찰 그리고 거대한 마애불

 [경남 양산] 천태사 - 병풍바위가 감싸 안은 아늑한 사찰 그리고 거대한 마애불

양산 순매원에서 차로 겨우 10여 분 거리였다. 천태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가다, U자로 급격하게 굽어지는 도로변에 '용연폭포' 이정표와 함께 일주문이 보인다.

방문을 잠시 망설였지만, 용연폭포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찰은 잠시 둘러보기로 했다. 일주문 앞 도로변에 작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선이 따로 없고 급커브 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안내도를 보니 양산시는 동남쪽은 부산, 동북쪽으로는 울산과 접해 있으며, 서남쪽으로는 낙동강을 경계로 김해와 맞닿아 있다.

특히 원동면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김해, 밀양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지리적 특징이 눈에 띄었다. 천태산은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으로 꼽히며, 중국의 천태산과 닮아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천태호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가 용연폭포와 천태골을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가는데, 그 길목에 천태사가 자리하고 있다. 일주문에 적힌 '천태산통천제일문(天台山通天第一門)'이라는 글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