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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신림 성황림 -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신의 숲

 [강원 원주] 신림 성황림 -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신의 숲

일 년에 단 두 번만 개방된다는 원주의 성황림 소식을 접했다. 음력 4월 8일과 9월 9일 이틀만 일반에 개방된다는 신비감에 아침 일찍 출발한다.

부처님 오신 날과 노동절로 이어지는 연휴의 첫날. 코로나19 영향이 이제 많이 수그러 들었는지 고속도로는 만 원이다.

그 한복판에 우리도 있으니 원망하지는 않는다. 성황림을 네비에 검색하고 도착했지만 마땅한 주차 공간이 없다.

입구도 닫혀 있다. 하지만 길가에 아직 피어 있는 벚꽃의 모습에 잠시 산책이나 하고자 근처에 차를 멈춘다.

<빨간지붕>이라는 카페 앞에 자그마한 공터가 있다. 화장실도 다녀올 겸 차 한잔하고자 들어가니 넓지 않은 공간에 직접 만들었다는 목공예 작품도 보인다.

화장실이 적나라하게 이름 붙여져 있다. 바로 옆이 <성황림 솟대 공원>.

공원이라고 하지만 용도가 불분명한 자그마한 트랙을 갖춘 운동장(?)이 있고 솟대를 형상화한 철재 조형물이 있다.

이왕이면 철재가 아닌 나무로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치악산" ...

# 성황림솟대공원 # 숲해설 # 원주성황림 # 원주여행 # 천연기념물 # 치악산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