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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을 이겨냈다.

 유혹을 이겨냈다.

아침에 30분이나 늦게 일어났다. 준비해야하는데 용운이가 어제 놓고 간 시계가 눈에 들어왔다.

‘장난쳐줘ㅓ 우리 같이 용운이 놀리자ㅏ’라고 말하는 듯... 장난을 시작하면 지각 할 것 같았다.

오늘은 용운이가 운이 좋다.출근하는 길에 보이는 요 나무들은 볼때마다 귀엽다. 저번주까지만 해도 완전 초록초록 했었는데 제법 가을인 걸 티내기 시작했다.

놀러가고 싶다.저어-기 내 근무처.. 체감상 계단 100개인 듯ㅠ p.s.

오늘은 민철이랑 통화 대신 아이유-삐삐를 들으면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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