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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한주의 끝. 주간일기에 기록 남기기

 힘들었던 한주의 끝. 주간일기에 기록 남기기

정말로 정말로 힘들었던 한 주가 끝이 났다. 이번 한주는 부산 여행의 여파도 있었지만 회사에서 업무가 너무 힘들어서 정말 그만두고 싶을 정도였던 한 주..

화요일에는 "한 번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이었다면 수요일에는 무조건 그만둬야겠다 생각했고 또 목요일, 금요일에는 조금만 더 버텨볼까 생각하고 토요일에는 라운딩으로 기분 전환. 참 롤러코스터 같은 한 주였다고 할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다들 그렇게 사는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오락가락 정말 나도 나를 모르겠다. 이런 내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만 흘러가는 시간이 참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렇게 15년은 일한 것 같은데 참.. 아직도 어렵다.

와이프가 차려준 저녁밥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버틸 수 있는 건 혼자가 아니라는 것. 언제나 내 편이 있다는 건 정말 엄청난 메리트다.

그래서 난 결혼을 망설이는 지인을 만날 때면 늘 결혼하라고 조언을 하는 것 같다. 일요일 아침식사 이제 또 새로운...

# 여름라운딩 # 주간일기챌린지 # 퇴사이직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