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정난으로 법인회생 절차에 돌입했던 티몬이 신선식품 배송 전문 이커머스 기업 오아시스의 인수로 회생하게 됐다는 뉴스, 많이들 보셨죠? 서울회생법원은 티몬의 회생계획안에 대해 강제인가 결정을 내리면서 많은 대표님들과 채권자분들이 법인 회생은 뭐고, 강제인가는 또 뭔지...
많이들 궁금해하고 계신데요, 오늘은 이 티몬 사례를 바탕으로 강제인가가 왜 필요한지, 언제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대표님들과 채권자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까지 꼼꼼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제인가, 왜 필요한가요?
먼저 강제인가는 왜 등장하느냐, 여기부터 정확히 짚어드릴게요. 법인회생 절차에서 기업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은 결국 채권자들의 동의를 받아야 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채권자의 동의를 받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누군가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고, 그 손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채권자도 반드시 생기기 때문이에요.
그렇다고 채권자 일부가 반대한다고 해서 회생절차 전체가 무너진다면 회생을 통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