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다 끝냈는데 대금은 못 받는다고요? 5개월간 현장 뛰었는데요, 이제 와서 파산이라고요?
대금은 어떻게 받으라는 건가요? 실제로 있었던 상담 내용인데요.
중견 건설사와 수의계약을 맺고 도배, 방수, 전기공사 등 마감을 맡았던 하도급업체 대표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전체 공정의 95% 이상을 마쳤고, 중간지급금을 1억 원 정도 받은 상태였는데요.
마지막 잔금 4천만 원은 끝까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원청회사가 법인파산을 신청하면서 모든 계약을 중단시킨 상태였고, 관재인은 공사 잔금도 지급할 수 없다고 통보해왔죠.
이럴 때 하도급업체, 납품업체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포기해야 하는 걸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법인파산 상황에서 하도급업체나 납품업체가 어떻게 대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 실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법인파산이 되면 미지급 대금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법인파산은 회사가 지급불능 상태에 빠졌을 때,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