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토요일 오빠랑 같이 동대문가서 악세사리몰 쇼핑하고 나오는 길인데 구름 컬러가 예뻐서 찍었다️ 보정 1도 없는 솜사탕 구름 너무 로맨틱해 ㅠㅠ 그리고 밤에는 경복궁 야간개장을 다녀왔다. 입장권 3000원인데 맨날 인기 많아서 티켓 뜨자마자 티켓팅하고 다녀왔다.
근데 너무 말도안되게 더웠고.. 티켓팅안해도 됐을듯..
별로 인기 없었을 것 같다. 근데 너무 실망했다.
해외 어떤 나라에 가봐도 야간개장하는 문화재는 설명도 잘 되어있고 이것저것 음식이나 기념품도 팔고 축제같이 볼거리가 많이 있어서 관광이 즐거운데, 경복궁엔 아무것도 없었다. 심지어 현판이 한자인데 설명이 없어서 방의 용도가 뭔지, 전혀 모르겠더라.
방문도 굳게 잠겨있고 이럴거면 왜 야간개장을 한거지? 싶었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관광객 경험부터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싶었다. 한국인도 재미없는 관광지가 외국인에겐 재미가 있을까?
사진만 찍는 그런 개장으로 전락해버린것 같아 아쉬웠다. 물론 왕이 살던 공간을 경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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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9월 셋째주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