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연금화’로 노년기 현금 확보를 입력 : 2024-09-17 09:00 수정 : 2024-09-17 09:00 자산 비중 부동산 84% 차지 지출 줄어들며 경제순환 막아 주택연금·고령친화 상품 주목 이미지투데이 부동산에 편중된 고령층 자산을 주택연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고령층의 자산이 대부분 부동산과 같은 비유동성 자산에 묶여 있어 원활한 소비는 물론 경제 전체 순환도 가로막는다는 지적이다.
김민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인구 고령화와 자본시장’을 주제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콘퍼런스에서 “고령가구는 일을 하지 않을 경우 재산과 연금소득으로 적정 소비를 충당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령가구는 평균적으로 10∼30%의 소비를 적정 수준 대비 축소해오고 있다.
또 나이가 많을수록 소비를 크게 줄이고 있는데, 자산이 많아도 소득이 적을수록 소비를 줄이는 경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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