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의 이번 배당을 두고 가장 먼저 나오는 반응은 아마 이거일 것이다. “그래서 배당률이 얼마냐?”
투자자 입장에서 아주 정상적인 질문이다. 배당은 결국 주가 대비 얼마를 돌려받느냐의 문제고, 배당주라는 말이 붙으려면 숫자로 설명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 배당은 단순히 배당률만 계산하고 끝낼 성격의 이벤트는 아니다. 왜냐하면 알테오젠은 전통적인 배당주가 아니라, 이제 막 ‘배당을 하기 시작한 성장 바이오 기업’이기 때문이다.
즉, 이번 배당은“이 회사가 배당주인가?”를 묻는 사건이라기보다, “이 회사가 이제 주주 환원이라는 선택지를 공식적으로 열었는가”를 확인하는 사건에 가깝다.
그래도 투자에서는 감정이 아니라 숫자가 우선이다. 그래서 먼저 배당률부터 냉정하게 계산하고, 그 다음에 이 배당이 배당주로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핵심 요약 알테오젠은 보통주·우선주 1주당 371원 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 약 200억 원 배당소득 비과세 재원 활용 결의는 정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