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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진짜 달라지는 건 석유화학이 아니라 회사 체질이다BPA 매각 검토부터 신약·배터리 소재까지 지금 흐름을 시간순으로 보면 보인다

 LG화학, 진짜 달라지는 건 석유화학이 아니라 회사 체질이다BPA 매각 검토부터 신약·배터리 소재까지 지금 흐름을 시간순으로 보면 보인다

핵심 요약 LG화학을 아직도 “석유화학 + LG에너지솔루션 지분 가진 회사” 정도로만 보면 요즘 뉴스 흐름이 잘 안 읽힌다. 지금 LG화학은 수익성 낮은 범용 화학은 줄이고, 배터리 소재·전자소재·생명과학처럼 수익 구조가 더 나은 쪽으로 무게를 옮기는 중이다. 4월 8일 나온 BPA 사업 지분 매각 검토 뉴스도 그 연장선에 있고, 4월 초 모치다제약과 맺은 여성질환 치료제 계약, 3월의 통풍신약 중국 임상 3상 진입, 배터리 안전 솔루션 공개까지 전부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다만 아직은 “좋은 그림”이 숫자로 완전히 다 증명된 단계는 아니다. 석유화학 업황은 여전히 약하고, LG에너지솔루션 업황도 4월 7일 1분기 적자 가이던스로 다시 부담을 줬다.

그래서 지금 LG화학은 단순 반등주가 아니라, 구조조정이 실제 실적으로 연결되는지 확인받는 구간에 더 가깝다. 처음 흐름은 사실 2월부터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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