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암을 본다”는 말, 이번엔 과장이 아니다 최근 Tempus AI(나스닥: TEM)가 HRD-RNA 알고리즘을 공식 발표했다. 겉으로 보면 또 하나의 의료 AI 뉴스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건은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이 다른 뉴스’다. 이유는 간단하다.
‘검사 정확도 개선’이 아니라 ‘치료 대상 환자 수를 늘리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HRD란 뭔데 이렇게 중요한가?
HRD = 암세포가 스스로 DNA를 고치지 못하는 상태 HRD(상동 재조합 결핍)가 있는 암 백금 항암제 PARP 억제제 에 잘 반응한다는 게 이미 임상에서 확인돼 있다. 문제는 지금까지의 HRD 검사 방식이다.
기존 HRD 검사 방식의 한계 (DNA 기반) 기존 방식은 대부분 DNA 검사였다. 과거에 생긴 유전체 흉터(Scar)를 본다 한 번 내성 생기면 실제 치료 반응과 어긋날 수 있음 췌장암·위암처럼 유전자 신호가 희미한 암종은 놓침 즉, “실제로는 약이 듣는데, 검사상 HRD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