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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도 놀란 살기 위해 자신의 몸을 찢는 울버린 개구리

 과학계도 놀란 살기 위해 자신의 몸을 찢는 울버린 개구리

누가 개구리를 약한 생물이라고 했을까요? 중앙아프리카에 사는 오늘의 주인공은 위협을 받으면 자기 뼈를 부러뜨려 무기로 사용합니다.

이 놀라운 생물의 이름은 바로 '헤이리 프로그(Hairy Frog)', 과학자들조차 놀라 '울버린 개구리', '공포 개구리'라는 별명을 붙였을만큼 특이한 생존 전략을 지닌 개구리에요. 헤이리 프로그(Hairy Frog) 헤이리프로그는 이름처럼 몸에 털이 나있습니다.

사실 이건 진짜 털이 아닌 짧은 돌기가 있는 단단한 피부 조직인데요. 번식기의 수컷에서만 나타나는 특성인데 알을 물 속에서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개구리의 진짜 무기를 발가락 속에 숨겨진 뼈입니다. 위협을 느끼면 개구리는 스스로 뼈를 부러뜨리고 그 뼛조각으로 피부를 찢고 꺼내 날카로운 발톱처럼 사용해요.

고양이는 평상시에는 발톱을 숨기고 있다가 공격이 필요할 때 꺼냅니다. 하지만 이 개구리는 뼈를 숨기는 기념이 아니라 실제로 몸을 찢어 뼈를 꺼내기 때문에 공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