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가에 몸시 불쾌한 점액을 흘리며 야생 물소까지 단숨해 보내버리는 포식자 코모도 왕도마뱀. 이 녀석은 오랫동안 생물학계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이 도마뱀 종류에 대한 황당하고 놀라운 진실들이 밝혀지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함께 살펴보시죠.
맹독도 세균도 아니다? 지난 50년 동안 코모도왕도마뱀에게 물려 죽은 사람은 5명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주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독을 가졌다고 알려진 이 도마뱀에게 물린 사람들 중 그 누구도 독에 중독된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학자들은 코모도왕도마뱀의 주둥이에 매달린 불쾌한 점액이 야생 물소조차 쓰러뜨리는 맹독일 것이라 추측하고 분석에 매달렸지만, 결과는 허무했습니다. 점액 속에서는 그 어떤 맹독성 물질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뒤이어 입속 박테리아가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킨다는 세균설이 대안으로 제시되었지만, 이마저도 코모도의 타액 속 세균이 일반 성인 남성의 발바닥보다 적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
원문 링크 : 생물학자도 풀지 못한 의문의 도마뱀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