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는 올해 햇수로 4살입니다. 정확히는 8월이 되어야 4살이지만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나 싶어요.
율무의 견종은 말티푸이고, 생후 4개월 차에 제게 왔습니다. 분양받았을 때부터 털이 길고 꼬질한 상태라 5개월 차에 첫 강아지미용을 했어요.
미용실 가는 율무 ㅋㅋ (얼음) 저는 이전에 강아지를 키운 경험이 있는데, 거의 20년 전이라 그런지 지금보다 실력있는 애견미용실이 많이 없었습니다. 강아지 미용을 맡기면 피부에 상처가 난 적도 있었고, 클리퍼 날을 보면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 거리기도 했어요.
이걸 '강아지미용후스트레스'라고 부르더라구요. 비포 애프터 그때의 트라우마로 제 첫 반려견 초코는 남은 평생을 셀프미용을 하게 됐습니다.
집에서도 바리깡 전원을 키면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변했어요. 예전에는 오픈형 애견미용실이 없었기 때문에 강아지를 맡기면 안에서 무얼 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사이에 그루밍샵의 퀄리티도 많이 올라갔더라구요. 당시 일산에 살고 있어서 일산 애견...
원문 링크 : 말티푸 미용 강아지 미용 후 스트레스 없는 애견미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