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에 방송될 '김비서가 왜 그럴까'라는 드라마의 원작 작가가 약사 출신이라고 한다. 뉴스에는 매우 놀라운 소식으로 나오는데, 나는 내 주변에서 보아온 봐로는 그런 경우가 상당 수 있어 놀랍지도 않다.
전업 작가보다는 부업 작가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특히 웹소설 같은 경우는 컴퓨터와 키보드만 있으면 되기에 진입장벽이 낮아 더욱 그렇다.
작가라는 직업이 처음부터 전업으로 하기에는 부담스럽다. 자기 작품이 뜰지 안 뜰지 확신을 가지기 어렵고...
그렇다 보니 부업으로 처음 시작하게 된다. 미국에서 매년 스릴러 소설을 한 권씩 내는 스티븐 킹도 교사 직업을 작가로서의 수입원이 안정되기 전까지 유지했다고 하니 작가라는 직업을 전업으로 하기에는 생활적인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면이 있는거다.
이렇듯 다른 업을 하다가 작가 등의 창작활동으로 돌리는 경우가 있는데, 참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근래 피부에 와 닿게 느끼는 것이지만, 전문직조차 직업이 안정적으로 보장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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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직업의 경계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