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등을 하다보면 사람들의 법률서비스 비용에 대한 인식이 변호사들의 인식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 요 며칠 전에도 겪은 일이지만 법률 서비스로 몇 십만원 내기 아까워 한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일반인들은 서비스 비용으로 한 1-5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공짜로 받으면 더 좋은 것이고.
도대체 왜이 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이야기할 수 있다.
법률서비스는 '일반 공장에서 도매로 생산 및 가공한' 상품이 아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가격으로 법률서비스가 가능하려면 완전히 규격화된 공장 체계가 필요하다.
구조, 성분 등이 모두 규격화된 공장으로만 만들어진 상품만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가격으로 제공이 가능한 것이다. 생각해보라.
시중에서 나오는 화장품들은 종류는 여러 개지만 일단 하나의 제품으로 특정하면 그 제품군으로 나오는 개개의 물건들은 다 똑같지 않은가. 화장품들이 개인의 피부마다 맞춤형으로 나온다면, 개인의 피부를 연구해서 거기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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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찍어내는 상품이 아니다 - 법률서비스 비용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