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해병대 상륙공격헬기(MAH, Marine Attack Helicopter)의 공격 능력 검증을 위한 실사격 시험을 올해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사격 시험은 기관총 및 로켓을 주·야간에 걸쳐 발사하여 정확도와 전투 효율성을 평가하는 핵심 절차로, 해병대가 자체 항공전력을 실질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반 확보를 위한 중대한 이정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유도 로켓 제자리 비행사격 MAH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수리온 기반의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을 기반으로 하며, 여기에 국산 소형무장헬기(LAH) 전력화를 통해 입증된 항전장비와 무장체계를 통합한 무장형 기체로 개발 중이다. 이미 지난해 12월 시제기의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기관총 및 로켓 무장 실사격 시험까지 성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전투능력을 갖춘 기체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유도 로켓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