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철도·방산기업 현대로템이 투명한 경영활동과 우수한 실적을 기반으로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일제히 상향 조정받았다. 이는 2023년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진 변화로, 현대로템의 대외 신인도와 재무 안정성이 크게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7월 2일, 국내 주요 신용평가기관인 NICE신용평가(나신평) 한국신용평가(한신평) 한국기업평가(한기평)로부터 각각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나신평과 한신평은 기존 ‘A0’ 등급에서 ‘A+’ 등급으로 한 단계 상향했으며, 한기평은 단기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조정했다.
나신평은 이번 등급 상향의 배경으로 현대로템 디펜스솔루션사업부문의 성장세를 꼽았다. 특히 2022년 K2 전차의 폴란드 수출 이후 이어진 방산 부문의 매출 확대와 안정적인 영업 흑자 구조가 신용도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3년 현대로템의 전체 매출 4조3,766억 원 중 디펜스솔루션사업부문 매출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