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4~2017.10.24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73 [ CV(curriculum vitae) 이력서 ] 여행을 다녀온 후 다시 일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CV를 시티센터 주변에서 30군데 돌렸다. 이곳저곳 보이는 가게에 무작정 들어가며 매니저가 있냐고 물어본 뒤 사람 구하냐고 물어보곤 했다.
대부분 돌아오는 대답이 CV를 놓고 가면 연락하겠다는 것과 사람을 고용하지 않는다는 거였다. 그 중 몇 군데에선 긍정적인 대답이 돌아왔다.
한군데에선 내일 바로 일 할 수 있냐며 연락 준다고 했고 다른 곳에선 내일 당장 트라이얼을 오라는 거였다. CV를 돌리면서 느낀 것이 있다.
처음 CV를 돌릴 땐 영어를 못해서 자신감이 없었고 당당하지 못했다. 그래서 가게 직원과 말할 때에도 소극적이었고 가게 앞에서 망설인 적도 많았다.
고급스러운 Bar나 카페 같은 경우는 들어가지도 않았다. 그런데 얘네도 내가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걸 안다.
생김새도 동양인일뿐더러 영어발음도 좋지 않으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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