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4~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117~120 [ 단기 아르바이트 ]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4일간 단기 아르바이트를 했다. CV를 이곳저곳 내고 다니던 중 빵집에서 내게 3주 뒤부터 일할 수 있냐고 물어봤고 당장 일이 필요했기에 거절했다.
집 근처 다른 식당은 트라이얼만 하고 끝났다. 내 생각엔 트라이얼을 핑계 삼아 몇 시간 일만 시킨 것 같다.
그러던 중 한 가게에서 수요일에 연락이 왔다. '오늘 오후 3시까지 나올 수 있냐' 갑작스러웠지만 '알겠다'고 하고 가게에 갔다.
이제 일 구하는 건 어렵지 않다. 솔직히 쉽다.
아무래도 아일랜드에서 일구하는데 도가 튼 것 같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키친 포터로 지원했고 가자마자 잔뜩 쌓인 설거지부터 시작했다.
가게의 규모는 여느 식당과 달리 크고 분위기도 고급스러운 게 비싼 레스토랑 같았다. 내가 일한 아발론 레스토랑 쉐프는 헝가리 쉐프 1명과 루마니아 쉐프 2명으로 총 3명이 있었고 키친포터는 나 혼자였다.
원래 이곳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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