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령의 남자? 묘령(妙齡)은 스무 살 안팎의 여자 나이를 이릅니다.
이 말은 남자나 나이 든 사람에게 쓸 수 없으나 많은 사람이 묘하다에 끌려 묘령을 잘못 쓰고 있습니다 몇 년 전 묘령의 할아버지라뇨?라는 신문 제목을 보고 기함한 적이 있는데요 그렇지만 이례적인 것으로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인터넷 등에서 나이에 관한 표현을 살펴보다 깜짝 놀랐는데 묘령의 할머니 묘령의 노인, 심지어 나이 지긋한 묘령의 남자 등 얼토당토 않은 표현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죠 묘령(妙齡), 스무 살 안팎의 여자 나이를 이르고 묘년(妙年), 방년(芳年), 방령(芳齡)도 같은 뜻이입니다.
따라서 이 말은 남자에게 써서는안 되며, 나이 든 사람에게도 쓸 수 없습니다. 묘(妙)는 묘하다, 예쁘다, 젊다는 뜻인데.
그러니 묘령은 글자 그대로 매우 예쁜 나이 꽃나이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묘하다에 끌려 묘령을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뜻으로 잘못쓰고 있습...
#
기함하다뜻
#
묘랑
#
묘령
#
방년
#
방령
#
불혹
원문 링크 : 묘령 방년 방령 묘랑 불혹 기함하다 뜻 의미 순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