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여행] 가우디의 가우디에 의한 가우디를 위한 바르셀로나

 [여행] 가우디의 가우디에 의한 가우디를 위한 바르셀로나

24.10.26 에서 24.10.30 까지의 바르셀로나 여행을 주인공인 제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프랑스 연휴 기간이라 비행기 표가 비싸 버스로 바르셀로나까지 이동했고, 생각보다 버스 여정이 나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휴게소에서 두 번의 짧은 휴식 동안 머물렀고, 멀미 걱정은 가는 길 오기도 전에 잠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첫날은 소연이 네 기숙사에 머물며 웰컴 푸드 샹그리아와 하몽, 과일로 저를 반겼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첫 일정으로 잡아두었지만 내부 오픈런은 실패했고 맥도날드에서 간단히 마음을 달랬습니다. Plaza de Catalunya 를 지나고 바르셀로나의 거리 풍경에 빠져들었고 Palau de la Música Catalana 에서는 베토벤의 음악을 재해석한 현대무용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피카소 미술관은 거장의 초기작들을 통해 예술가의 발전 과정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해산물 market 라보케리아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현지 과일의 향을 만끽했고, 할로윈 시즌의 달콤한 초콜릿도 곳곳에 있었습니다.

고딕 지구는 거대한 야외 박물관 같았고 Cathedral of Barcelona 앞에서의 분위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소연이 안내로 쏘니투어를 따라 다니며 도시의 오래된 상처와 현재의 활기를 확인했습니다. Xurreria 의 초콜릿 핫초코는 진한 맛으로 인상을 남겼고 El Glop Braseria 에서 먹은 먹물 빠에야는 바르셀로나의 맛을 또렷하게 각인시켰습니다. DAY 4 의 가우디 투어가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Casa Batlló 의 곡선과 창문의 지문 형상 손잡이, Casa Milà 의 인스타 핫한 인물 이야기까지 흥미로웠고, Park Güell의 도마뱀 조각은 흥미로웠습니다. 기념품은 구엘공원에서의 쇼핑이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Jone Cake 의 치크 케이크는 꼭 맛보아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Barceloneta 해변에서 마무리하며, 소연이가 건네준 꿀 국화차와 올리브 크림, 크리스마스 마켓의 산타 양초 선물은 여행의 여운을 더욱 깊게 남겼습니다. 툴루즈로 돌아오는 버스에 몸을 싣고 가우디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 도시를 잊지 않으리 다짐합니다. 땡스투쏘니.

# 교환학생 # 바르셀로나 # 스페인 #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