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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벅뚜벅뚜 오사카

 [여행] 벅뚜벅뚜 오사카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제 시각으로 정리해볼게요 동거메이트와 함께 처음 해외여행으로 가는 곳이라서 기대와 함께 이슈들도 많았어요 먼저 옷차림 문제부터 시작하면 -12도에 제가 겉옷 없이 택시를 탄 탓에 갑자기 아우터를 사야 하는 상황이 생겼고 공항에 도착해서는 도넛으로 출발의 분위기를 다졌어요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두 번째 이슈는 제 핸드폰이 이심이 안 되어 서로 의지하며 오코노야끼 집에 도착했고 남은 시간에는 배가 고팠지만 한참 공복 상태였어요 음식을 먹으며 귀여운 파 캐릭터를 보았고 맛은 나름 괜찮았지만 양이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급히 준비한 캐리어 때문인지 돼지코를 챙기지 못한 점이 바로 세 번째 이슈가 되었고 돈키호테 대신 110V 충전기를 샀어요 보조배터리도 고장나서 세상에 억울함을 호소하듯 짜증이 났죠 결국 이 모든 스트레스를 달래며 찾은 곳은 오사카 베이 타워의 아트 호텔이었고 역세권이라 만족스러웠어요 난바점이 본점인지 확인은 못했지만 킷테오사카점의 웨이팅이 비교적 적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메인 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으로 향했는데 9시 오픈이라도 7시에는 가야 한다는 조언에 따라 앞서 걷고 기다리며 들어가니 기대가 더욱 커졌어요 동키콩과 마리오 카트 등 인기 놀이기구를 타고 해리포터의 세계도 구경했어요 호그와트 만학도라도 꿈꿀 만큼의 즐거움이었고 해리포터의 저니를 비롯해 포비든 저니도 정말 재미있었죠 다만 제가 멀미가 심해 타고 내려오는 동안 힘들었던 점은 솔직한 고백이에요 보바통 언니들과 사진도 찍었고 키티와 함께한 디저트도 잊지 못해요 두 번째 날의 즐거움은 유니버설 내의 각 존을 구경하는 맛이었고 낮에 운영하지 않는 동키콩이 야간에 열려서 탑승했을 때의 느낌은 정말 대단했어요 이틀 차의 여행 끝에 작은 뿌듯함을 남겨준 건 오사카 시내로 돌아와 몬자야끼를 포함한 현지 음식을 더 많이 맛본 점이었고 짭짤한 치즈 돈베야끼와 몬자야끼의 조합은 잊지 못할 맛이었어요 온천이 포함된 호텔 제휴 혜택 덕에 1500엔으로 짧은 온천 시간을 즐길 수 있었고 무료 유카타도 체험했죠 마지막으로 도톤보리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일본의 야키니쿠와 배라 등 다양한 맛을 맛봤고 새벽에 먹은 이치란 라멘은 좌석 선택에 따라 금방 입장이 가능해요 공항으로 가기 전까지는 키티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 아쉽기도 했지만 여행의 마무리는 결국 공항으로 이어졌고 마지막 날의 추위에도 옷을 다 껴입고 공항으로 향하며 이 여행의 일기를 마무리합니다

# 오사카 #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