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유방암 수술하신지 벌써 1주일이 지났다. 금요일 수술하고 원래 토요일 퇴원이었는데 절개부위가 넓다고 월요일 퇴원으로 잡았다...
유방암 3기로 비교적 초기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예전에 어머니 아버지 대장암 수술할때랑 너무 상황이 달라서 어리둥절할 정도.. 어머니가 받은 수술이 바로 이 전절제술이었다.
수술 들어가기전만해서 엄청 우울하고 걱정스럽고 마음이 좀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왜냐면 수술 받기전에 림프절 전이는 없다고 했는데 그거야 수술을 해봐야 아는거고..
암튼 수술 들어가기전에 병실 올라가서 잘 받으시라고 하고 대기실에서 2시간 정도 기다리니 수술이 끝나서 마취 풀리고 올라갔는데 마취가 덜 풀렸는지 손발도 차갑고 안색도 안좋아보였다. 2일 동안은 좀 쎈 진통제를 맞아가면서 입원을 했는데 내가 계속 아프시냐고 하니, 진통제 맞아서 괜찮다고 하신다.. 병원에서 식사가 나오긴하는데 맛이 없다고 하시고 그래도 할 수 없이 먹긴 하는데 사과랑 포도 드시고 싶다고 해서 가져다 드리고...
원문 링크 : 생각할 수록 신기한 유방암 초기 수술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