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한 건 취업 후 일을 시작했을 때 부터이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자본주의 체계 속에서 한번 더 누군가 만들어 놓은 회사라는 체계속에 사는 내가 너무 불쌍했다.
회사에는 정해진 규칙 외에 또 자기네들만의 규칙을 만들어 스스로를 더 옥죄인다. 3일 전에는 사내 헬스장을 이용하던 동기가 인사를 안했단 이유로 상사에게 혼났다. 나는 그 상황을 보고 혼나는 동기보다 인사를 못받아서 화난 상사가 더 불쌍해 보였다.
왜 그렇게 스스로를 옥죄여 살까, 저 사람은 얼마나 불행할까. 이렇게 회사를 계속해서 다녀야 하냐고 물어보면 보통 '다들 이렇게 살잖아' 라고 대답한다.
이런 말은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다. 인생은 내가 선택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인데 왜 이렇게 스트레스속에서 참기만 하며 살아야 하는 것인가.
하지만 반대로 남들이 만들어 놓은 이 자본주의 체계를 잘만 이용한다면 매일 아침 경치좋은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커피를 마신 뒤 여유롭게 책이나 읽으며 여생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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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주간일기 #1 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