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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01] #05-30시간 이동의 막바지

 [CH.01] #05-30시간 이동의 막바지

30시간을 이동하며 진이 너무 빠졌다. 할 게 없어 잠이라도 청하면 누가 짐을 들고갈까봐 걱정됐고 왔다갔다 이동하자니 짐이 무거워 다니기도 힘들었다.

그냥 주구장창 창밖만 바라보며 시간을 때웠다 이스탄불 공항은 인천공항에 비해 사람이 많았다. 아침시간이라 그런 걸수도 있어도 그걸 감안해도 분위기 자체가 달랐다.

이스탄불을 경유해서 가는 아시아인이 많이 없는지(그 시간대에 많이 없었던 거였겠지) 진짜 드문드문 발견할 수 있었다. 이스탄불 공항은 와이파이가 1시간만 사용이 가능하다 여권을 스캔하면 가능하고 그 이후부터는 돈을 내고 구입해야 한다. 2시간에 5유로 하루종일 8유로이다.

잠깐 급하게 써야해서 5유로를 써봤는데 그냥 8유로 쓸껄 그랬다. 공항에 터키항공 마크가 있다.

이스탄불 공항에 터키항공의 항공기가 상당히 많다. 정말정말 많은데 그만큼 터키내 터키항공의 수요가 얼만큼 많은지 예상이 가능했다.

그리고 마스크를 안쓰는 사람들이 점점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의 경우 그러면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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