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달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봄을 알리는 눈 비가 내 마음에 심금을 울리며 내린다 잠시 햇살이 비친 어느 오후날 그렇게 난 동일한 커피숍 매장을 2번이나 방문하게 되었다 왜일까? 익숙하다 낯설지않다 여 사장님이 애지중지 관리한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FAEMA FAEMA 훼마 E98 UP 2그룹 매입을 위해 처음 방문드린후 일주일만에 재방문을 하였다 보라 없다 FAEMA FAEMA 훼마 E98 UP 2그룹 나이스 핫워터디스펜서 로제트제로 블랜더 안핌 자동그라인더등 커피 장비를 그렇게 나에게 떠나 보낸며 힘들었던 자영업자의 설움에 울음을 터트렸다 미안했다 정성들여 시작한 그녀의 천안 카페폐업을 정리하는 나의 손길이 나쁘다 나의 실수는 없었다 많은 초기자본을 투자하여 창업을 하였으며 사업 vs 장사 자기만족 이었다며 소정의 시설 권리금이라도 받으려고 지금까지 버텼다며 아파하고 있었다 그렇게 그녀는 기다리고 있었다 새로운 임차인을 기다렸다 기다림의 미학이라 했던가 아름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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