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는 날 저녁때 마다 들르는 종로서적 종로본점. 여기서도 김로설이 방앗간처럼 자주 드나드는 장소가 있으니, 바로 G2번 세계문학전집 코너다.
집구석이 좁아 터져서 종이책보다는 e북을 선호하는 편인데도 이 곳에 오면 꼭 전집을 소장하고 싶다는 욕구가 뿜뿜한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전집 열린책들 세계문학전집이 전시되어 있는 책장.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은 디자인이 클래식한 반면, 열린책들 것은 키치한 느낌이 있다. 이쪽이 좀더 내 취향이다.
개인적으로 책등이 나란히 꽂혀 있을 때 알록달록한 게 보기 좋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옷도 그렇고 책 또한 화려한 디자인을 더 찾게 되는 듯하다.
아이가 있었다면 전집 구매도 고려는 해 보았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내 집에 공간 너무 없는 것... 김로설과 조콜 부부는 딩크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읽고 싶은 책을 사 모으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서 봤던 영화 <향수>의 원작 소설. 파트리크 쥐스킨트 책은 중학교 때 <좀머 씨 이야기...
원문 링크 : 책 수집욕 자극하는 열린책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