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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말미에 여우는, 디키탈리스, 소꿉친구 계략남주 로맨스웹소설 추천

 책 말미에 여우는, 디키탈리스, 소꿉친구 계략남주 로맨스웹소설 추천

최근 네이버 시리즈에서 읽은 디키탈리스 작가님의 <책 말미에 여우는> 리뷰다. 19세 이용가 단행본으로 나왔길래 냉큼 사 읽었다. 리디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시리즈에서도 연재본이 아니라 단행본을 사 보게 된다.

(소장에 집착해서 매열무로 읽는 거 안 좋아함) <책 말미에 여우는>은 남주 여주 사이에 서사가 가득가득 쌓여 있는 소꿉친구물이었다. 그만큼 어린시절 회상 파트가 많으므로, 감정선 세세하게 짚는 스타일이라면 추천하고 전개 빠른 걸 좋아한다면 비추천.

남주 차준재는 배우, 여주 송은담은 영화감독이다. 그렇다고 연예계가 주 배경은 아니다.

여주는 찍던 영화를 대차게 말아먹고, 도피처 삼아 달로스 섬이라는 휴양지로 떠나간다. 유유자적 힐링하며 지내던 도중 달로스 섬에 여주의 부모님(여주를 매우 아끼고 사랑함)과 엄마 친구와 그 남편, 그리고 그분들의 아들 준재가 오면서 서서히 로맨스가 시작된다.

은담에게 준재는 그저 완벽하디완벽한 '엄마 친구 아들'이다.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