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약 6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 어떤 것을 확인하면 좋을지 정리해둔 리스트를 살펴보다가 고민하다가 '그다음은 청첩장이겠구나!' 싶어 청첩장을 찾아보게 되었다.
청첩장은 미리 주문해놔야, 나중에 청첩장 모임을 하거나 인사를 드릴 때 해당 청첩장을 건넬 수 있을 테니까. 미리 캔버스(디자인 툴)를 사용할 줄 알아서 미리 캔버스 유료 버전을 구매하거나, 무료 버전으로 직접 만들까?
도 고민해 봤는데 우선은 기존에 만들어진 틀에서 사용해 보자 싶었다. 직장을 다니다 보니 금액을 절약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혼 준비하다 보면 여기저기 시간 쓰게 되는 일이 많아져서 시간 확보도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플래너는 없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이건 철저히 개별 성격차이일 건데 워낙 계획 세워서 뭔가 하는 게 습관화되기도 했고, MBTI에서 모두가 J는 확실하다고 하는 스타일이며 스스로 결정하는 게 편해서 누가 결정을 하라고 연락 오는 게 너무 힘들 거 같기 때문이었다.
같이 일했던 친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