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옆 지기가 의자를 갖고 욕실에 들어가면 말없이 서랍에서 가위랑 스펀지 주섬주섬 챙겨 따라들어갑니다. 미용실에 컷이나 정리나 비용이 같으니 매주 손질하기엔 부담이었나 봐요.
못하는 솜씨지만 라인만 깔끔히 정리하면 되니 부담 없이 매주해주고 있어요. 그러길 4~5년은 된 것 같은데 어느 날 HEAD 이발기를 서랍에서 꺼내줍니다.
내가 아는 헤드는 스포츠 의류인데 아주 스포티하게 잘라줘야 하나요 ㅋㅋㅋ 포장박스 아주 번쩍 요란한데 안에 이리 다소곳이 들어 있어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가운데 본체가 있고 커트 빗, 그 아래 청소 솔이랑 오일, 건너편에 추가로 들어있는 B형비살캡, 그 아래 충전기 많이 들어 있어 금액 한..........
HEAD 바리깡 우리집이 바버 숍 입니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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