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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에서 봄 산책 중 만난 꽃잔디

 해인사에서 봄 산책 중 만난 꽃잔디

마실 언니들과 유명 사찰을 다녀보자 하고 두 번째 여행지로 합천 해인사를 다녀왔는데요 우리가 간 날은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너무 좋아 경내를 산책하기 좋았어요. 해인사 대웅전과 팔만대장경 전각을 보고 돌아 나오는데 인적이 드문 한쪽 구석에 꽃잔디가 너무 탐스레 모여있어 눈에도 사진에도 담아봤어요.

여느 때 같으면 음 핑크색이 이쁘네 하고 근처까지 가지도 않고 지나쳤을 텐데요. 얼마 전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에 반해서 이 아이 사러 화훼시장까지 들려온 터라 가까이 가서 보게 되더라고요.

팔만대장경 전각을 내려와 오른쪽 구석인데 샘물이 있어 물 한 모금하고 바라본 모습인데 멀리 보나 가까이서 보나 마음 빼앗을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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