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스포츠에 빠지다> 키다입니다.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키움–삼성전은 9회초 김건희의 결승 홈런으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대구의 밤, 마지막 한 타석이 웃다 9회초, 김건희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결승 솔로 홈런을 때린 장면. 라팍의 조명이 번지던 9회초, 균형을 깨는 타구가 우측으로 뻗었습니다.
김건희의 우월 솔로 홈런. 묵직한 탄성이 터지자 키움 덕아웃은 물세례로 들썩였고, 원정석은 환호로 파도쳤습니다.
이 한 방이 스코어를 4–3으로 돌려놓았고, 경기는 그 순간 방향을 바꿨습니다. 5회가 만든 리드: 더블스틸→임지열의 해결 5회초, 전태현과 송성문이 과감하게 더블스틸에 성공한 장면. 균형이 먼저 흔들린 이닝은 5회였습니다.
전태현·송성문이 출루하자 벤치는 더블스틸로 승부수를 던졌고, 5회초, 더블스틸 직후 임지열이 중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홈으로 불러들인 장면. 곧바로 임지열의 중전 적시타(2타점)가 터졌습니다.
번트 없이 기동력으로 투수의 템포를 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