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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방출 선수 11인’과 새 감독 면접이 동시에 시작됐다

 두산 ‘방출 선수 11인’과 새 감독 면접이 동시에 시작됐다

2025.10.13 <스포츠에 빠지다> 키다입니다. 잠실 앞을 걸으며 오늘을 적습니다.

전광판이 쉬는 가을, 두산은 기다림 대신 결정을 택했습니다. 재계약 불가 통보 11명, 그리고 같은 날 시작된 새 감독 면접.

감정은 묵직했고, 팩트는 선명했습니다. 오늘의 명단은 이별이었지만, 내일을 위한 첫 문장이었다 두산의 방출 명단 11인 예시 이승진·남호·박민제·박연준·조제영·연서준·최세창(투수), 이민석·김민호(내야), 강동형·강현구(외야).

낯익은 이름들이라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지만, 이 선택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보류선수 공시를 앞두고 로스터를 가볍게 만들어 겨울 경쟁의 밀도를 끌어올리는 일.

이별 목록 같아도, 실제로는 페이지를 넘기기 위한 첫 줄 정리였습니다. 면접의 시계는 이미 돌기 시작했고, 길게 끌 이유는 없었다 조성환 두산 감독 대행의 박수 제12대 사령탑을 향한 면접은 오늘 본격화됐습니다.

내부(조성환 대행)와 외부 경력자를 아우르는 서너 명 규모로 압축된 기류, 데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