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타수 1안타 부진 2025년 09월 11일 <스포츠에 빠지다> 키다입니다. 세일의 칼날, 초반 분위기를 압도하다 세일, 5이닝 9K의 위력 경기 시작부터 크리스 세일은 컵스 타자들을 압박했습니다. 1회에만 삼진 3개를 잡으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3회까지 무려 8개의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관중석은 매 이닝마다 환호했고, 애틀랜타의 기세는 높아만 갔습니다. 마운드 위 세일은 여전히 날카로웠지만, 완벽해 보이던 흐름에도 작은 틈은 존재했습니다.
켈리의 동점포, 균열을 만든 순간 4회 초, 켈리의 동점 솔로 홈런 4회 초, 그 틈이 드러났습니다. 선두타자로 나온 카슨 켈리가 세일의 공을 그대로 밀어 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린 겁니다.
단 한 방이 경기 분위기를 송두리째 바꿔놓았죠. 이어 스완슨의 안타와 저스틴 터너의 좌측 2루타가 이어지면서 컵스는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세일이 삼진으로 타자들을 묶어두던 기세는 순간적으로 무너졌고, 원정 더그아웃의 환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