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 자리에만 가면 말이 막히고, 집에 오면 녹초가 되는 날 있잖아요. 이런 모습이 계속되면 스스로 “사회성결여인가?”
하고 단정해버리기 쉬운데요, 실제로는 불안·우울·ADHD·대인 트라우마처럼 원인이 겹치기도 해요. 한편 자폐스펙트럼장애(ASD)는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의 어려움, 제한적·반복적 행동이나 관심이라는 두 축으로 설명돼요.
그래서 성인에서 사회적 어려움이 오래 이어졌다면, 단순 성격 문제로만 몰기보다 배경을 차분히 살펴보는 게 도움이 돼요. ‘성인’에서 더 힘들어지는 이유가 있어요 어릴 땐 주변이 알아서 맞춰주던 부분이, 회사·육아·대인관계로 확 커지면서 부담이 커지거든요.
그래서 사회성결여처럼 보이는 장면이 늘어나도 “내가 못해서”라고만 생각하게 돼요. 성인아스퍼거증후군이라는 표현을 쓰는 분들도 많은데, 요즘 진단 체계에선 아스퍼거가 별도 진단이라기보다 ASD 범주로 통합돼 이야기되는 흐름이 있어요.
게다가 겉으로는 맞장구도 치고 웃기도 하는데, 속으로는 규...
원문 링크 : 사회성결여, 나만 힘든 이유가 있나 성인아스퍼거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