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감기 오래 간다면 이 감염도 확인 여름에 콧물, 기침, 몸살이 오면 대부분 냉방병이나 여름감기라고 생각해요. 에어컨을 오래 틀었나, 찬 음료를 많이 마셨나 싶어서 며칠 쉬면 낫겠지 하고 넘기기 쉽죠.
그런데 기침과 열이 오래가고, 몸살처럼 온몸이 아프면서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다면 레지오넬라증도 한 번쯤 확인이 필요해요.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증이에요.
질병관리청은 레지오넬라균이 건물 급수시설, 특히 25~45도의 따뜻한 물에서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해요. 냉방병으로 오해하기 쉬운 질환으로도 안내하고 있어요.
왜 여름에 더 헷갈릴까요? 여름에는 에어컨, 샤워기, 냉각탑, 가습기, 온수 시설처럼 물과 공기가 함께 움직이는 환경이 많아요.
레지오넬라균은 오염된 물방울이 공기 중으로 퍼지고, 그 물방울을 들이마실 때 감염될 수 있어요. 처음 증상은 감기처럼 두통, 근육통, 피로감, 기침으로 시작될 수 있어서 초기에는 구분이 쉽지 않아요. •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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