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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역대급 약세에도 미국 부자는 늘어나는 중

 달러 역대급 약세에도 미국 부자는 늘어나는 중

역대급 달러 약세의 진실 올해 달러가 1973년 이후 최악의 상반기를 기록했다.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이후 가장 약한 출발이라니, 달러 패권의 종말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올 만하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달러가 10% 이상 떨어졌는데도 미국의 부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S&P 글로벌 자료에 따르면 2,000만 달러 이상 보유한 가구가 28만 4천 가구나 된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달러 약세는 오히려 미국 주식의 매력을 높인다.

외국인들이 싸진 달러로 미국 자산을 사들이면서 주가가 올라가는 효과도 있다. 내가 해외 ETF 대신 미국 AI 섹터에 집중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다.

[달러 인덱스 추이] 미국의 어마어마한 부 더 놀라운 건 미국 부자들의 규모다. 1,000만~2,000만 달러 보유자가 48만 7천 명, 500만~1,000만 달러는 157만 명이다. 이게 현금화 가능한 투자 자산 기준이라니 꽤 놀라운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4,000만 가구가 21조 달러의 투자 자산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