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난방비 1년새 54% ‘껑충’ 작년 12월… 가스비 등 급등 영향 전기료 인상 겹쳐 ‘관리비 폭탄’ 우려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난방비가 1년 전보다 50%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부터는 전기료도 올라 2월 관리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의 당 평균 난방비(지역·중앙난방 기준)는 지난해 12월 514원으로 1년 전(334원)보다 53.9% 올랐다.
지역별로는 세종(1075원) 난방비가 같은 기간 55.6% 올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당 난방비가 1000원을 넘어섰다. 이어 경기(848원), 서울(767원), 인천(675원), 대전(638원) 순으로 난방비가 높았다.
도시가스 소매요금과 열난방 요금이 1년 새 각각 38.4%, 37.8% 오른 데다 지난해 말 한파로 난방 수요가 늘면서 난방비가 50% 넘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기요금은 지난해 kWh(킬로와트시)당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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