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의 최근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단연, 가맹점주들의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조금 더 그 안을 들여다 보려고 합니다.
언론에서는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의 법정 싸움을 심심찮게 다루고 있지만, 차액가맹금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 용어는 복잡해 보이지만, 그 본질은 간단합니다.
본사가 가맹점에 원재료나 상품을 공급할 때 원가보다 높은 가격을 매겨 공급하고 차액을 수익으로 가져가는 구조가 바로 차액가맹금입니다. 문제는 본사가 일방적으로 가격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원가가 1,000원인 물건을 1,500원에 공급하고, 그 차액 500원을 수익으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이 구조는 수익성 측면에서 본사에 필수적일 수 있지만, 가맹점주들에게는 과도한 비용 압박으로 작용합니다.
결국, 공급가를 결정하는 본사가 이익을 극대화하려 할 때 가맹점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본부와 가맹점주간의 이익의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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