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나주 본사 전경 (사진 출처 : ZDNet Korea) 한전이 지난해 사우디에서 수주한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인 금융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사우디 사다위 태양광사업과 사우디 루마1·나이리야1 가스복합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스 계약을 각각 체결하며 총 5조5천억원(40억4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조달은 한전 보증 없이 현지 사업법인이 사업 자체의 수익성과 신용을 바탕으로 대출받는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는 한전이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수출입은행과 국제 상업은행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으로부터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줍니다.
한전 측은 이번 계약이 해외 PF 방식으로 국내 수출금융기관과 협력해 성사시킨 22번째와 23번째 사업이며, 30년 이상 축적된 해외사업 디벨로퍼로서의 개발·운영 경험과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