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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연계 해커들, 사이버공격…"15~20곳 표적"

 中연계 해커들, 사이버공격…"15~20곳 표적"

중국 해커 해킹 사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국과 연계된 해커들이 대만 반도체 기업과 전문가들을 겨냥해 사이버 공격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보기술(IT) 보안업체 프루프포인트의 분석 보고서를 인용하여,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킹 그룹이 올해 3월부터 6월 사이에 대만의 반도체 기업과 투자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해킹 공격을 시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루프포인트는 구체적인 공격 대상을 밝히지 않았지만, 소규모 기업부터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은행의 애널리스트,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약 15~20개 조직이 중국 연계 해커 집단의 표적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공격은 과거에는 한 번도 표적이 되지 않았던 대상들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킹 그룹들은 대만의 대학 이메일 계정을 가로채 구직자로 위장하고, 반도체 설계, 제조, 공급망 관련 조직에 이메일을 보내 악성 파일 등을 전송하거나 가짜 투자회사를 내세워 협력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