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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티베트서 232조원 규모 수력발전공사 착수

 中, 티베트서 232조원 규모 수력발전공사 착수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운데)가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 히말라야 다람살라의 사원에서 90세 생일 축하에 참석해 신도들과 인사하고 있다. 달라이라마 오른쪽은 티베트불교의 독실한 신자로 알려진 영화배우 리차드 기어.

(사진 출처 : EPA 연합뉴스) 중국이 한화 약 230조원을 투입해 티베트 지역에 수력발전소 5기를 건설하는 공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댐인 중국 싼샤댐 용량의 세 배가 넘는 규모로, 중국의 에너지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일 중국 관영매체에 의해 보도되었으며,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린즈시에서 열린 착공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얄룽창포강은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발원하여 인도와 방글라데시로 흐르는 강으로, 길이는 약 3000여에 달합니다.

이 강은 해발 2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급격한 낙차를 보이는 구간이 있어 막대한 수력발전 잠재력을 지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