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 사옥. (사진 출처 : 디지털타임스)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로부터 23조원에 달하는 인공지능(AI)칩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는 대만 TSMC와의 점유율 경쟁에서 밀리고 수조원대 적자를 기록하던 파운드리 사업에 드디어 반등의 서막이 열렸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계약은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2년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370억달러(약 51조1500억원)를 투자하여 파운드리 공장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이 공장은 내년 말부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테슬라와의 계약은 이 공장에서 생산될 AI 칩에 대한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삼성의 새로운 대규모 텍사스 공장이 테슬라의 차세대 AI6 칩 생산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165억달러 수치는 단지 최소액"이라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