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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무섭지가 않네요”...대한민국 ‘대포폰 성지’ 단속에도 온라인 불법 개통 활개

 “경찰이 무섭지가 않네요”...대한민국 ‘대포폰 성지’ 단속에도 온라인 불법 개통 활개

‘대포폰의 성지’로 꼽히는 대림동에 1일 체류기간만료 개통불가 안내문이 적혀 있다. (사진 출처 : 매일경제) 대한민국에서 대포폰은 이제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닙니다.

대포폰은 사용자와 명의자가 다른 휴대전화로,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보이스피싱 조직은 대포폰을 필수적인 범행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대포폰의 92.3%가 알뜰폰 업체를 통해 개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대포폰이 알뜰폰을 통해 더욱 쉽게 개통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포폰은 범죄자들이 위조된 신분증을 이용해 단기간 사용한 후 해지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이어가는 데 사용됩니다. 특히, 신분증 스캐너가 인식하지 못하는 외국인 여권을 위조하거나 복제한 신분증 이미지 등을 이용해 대포폰을 개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범죄는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으며, 대포폰의 사용이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서울 대림동, 구로동, 가리봉동 일대는 대포폰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