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영풍 vs 고려아연, SM 주가조작 의혹 두고 진실공방 2라운드

 영풍 vs 고려아연, SM 주가조작 의혹 두고 진실공방 2라운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과 장형진 영풍 고문. (사진 출처 : 데일리안 박진희 디자이너) 영풍과 고려아연 간의 갈등이 날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의혹을 두고 영풍은 고려아연이 자금줄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고려아연은 악의적 왜곡이라고 강하게 반박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두 기업의 주장은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에서 진실이 숨어 있을까요?

고려아연은 하바나1호 펀드와 관련된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 펀드는 SM엔터 주식의 시세조종과 관련하여 거론되고 있으며, 그 자금의 흐름이 영풍의 주장과 직결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11일, 고려아연은 투자금의 절반인 520억 원을 하바나1호로부터 현금으로 분배받았고, 그 후 12월 21일에는 SM엔터 주식 44만640주를 현물 배당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영풍은 이를 두고 "고려아연이 시세조종에 사용된 핵심 자금 절반을 회수했고, 그 과정에서 직접 SM엔터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지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