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공구 수의계약에도 업체 선정 실패 2030년 완공 목표…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어져 '교통체증·안전위험'에 피로 6일 광주시 서구에 위치한 지하철 공사로 인해 교통체증이 유발 되고 있다. (사진=설재혁 기자) [한국철도일보 설재혁 기자] 2029년 개통 예정이던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조성 사업이 최소 1년 이상 늦어지게 됐다.
시공 업체 선정에 5번이나 유찰된 난공사 구간인 7공구와 10공구. 광주시는 계약 방식을 입찰에서 수의계약으로 변경했음에도 기존 업체들은 공사 단가가 맞지 않다며 손사례를 쳤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는 전남대와 일곡지구와 첨단지구, 수완지구, 운남지구를 거쳐 시청까지 20.046km 구간이다. 사업비 1조3228억원을 들이는 2단계서 7·10공구를 제외한 나머지 6개 공구는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7공구는 전남대학교 후문, 10공구는 양산지구를 지나는 곳이다.
두 공구 모두 도로가 좁고 지하 매설물과 주변 노후 건물이 많아 민원 소지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