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자회견 열고 향후 파업 일정 브리핑 신규 채용 확대·임금 인상률 '관건' 출근길 시민 불편 우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18일 파업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한국철도일보 설재혁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준법투쟁(태업) 이어 서울 지하철도의 파업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가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70.55%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표엔 전체 조합원 9450명 중 83.2%인 7862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5547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노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총파업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관계자는 "18일 오후 2시 현재 서울지노위에서 2차 조정 회의가 열리고 있다"며 "이 회의에서 합의점을...